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호수에 가라앉은 나뭇가지가 만든 독특한 화석 밀집지가 천연기념물이 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경남 사천 선전리 백악기 나뭇가지 피복체 산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곳은 백악기 나뭇가지가 호수에 가라앉으면서 온도와 압력 변화로 탄산염이 나뭇가지 주위에 침천되면서 만들어진 독특한 원통형 화석들이 밀집한 곳입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나뭇가지 피복체 화석 밀집지는 세계적으로도 선전리가 유일한데, 백악기 한반도가 호수 지형이었음을 말해줍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합니다. <br /> <br />이승은 [s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5141457289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