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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찔, 숨멎!...'0.1초의 싸움' 슈퍼레이스 내일 개막 / YTN

2021-05-15 12 Dailymotion

300km 폭풍 질주…’0.1초 싸움’ 슈퍼레이스 내일 개막 <br />엔진은 V형 8기통·6천200cc…’운전 능력’ 결정적 <br />풀 악셀에 ’눈 질끈’…롤러코스터보다 ’짜릿’ <br />한 바퀴당 시간 차 1초 안팎…흥미진진 순위 싸움<br /><br /> <br />우리나라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'CJ 슈퍼레이스'가 내일(16일) 개막해 6개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0.1초로 순위가 갈리는 아찔한 찰나의 승부를, 조은지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심장을 때리는 아찔한 굉음! <br /> <br />4초 만에 시속 100km를 찍고, 최고 시속은 300km에 육박합니다. <br /> <br />오직 '폭풍 질주'를 위해 태어난 경주용 차량, '스톡카'들이 슈퍼레이스 개막을 앞두고 연습 삼매경입니다. <br /> <br />겉모습은 일반 차들과 똑같지만, 내부는 앙상하게, 모든 군살을 뺐습니다. <br /> <br />엔진 규격이 V형 8기통, 6천2백cc로 같기 때문에, 드라이버 실력이 승부에 결정적인, 그야말로 '스포츠'입니다. <br /> <br />[김진표 / 엑스타 레이싱 감독·가수 : 미치도록 달리면 되는 거 아냐? 하는데 사실은 교묘 심리전과 상대 실수를 끌어내는 듯한 트릭들! 그런 것들이 다 합쳐진 모터스포츠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아찔한 스피드의 전쟁, 대체 얼마나 빠른지, 속도광인 제가 한번 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호기로운 출발과 달리, 자비 없는 '풀 악셀'에, 눈이 질끈 감깁니다. <br /> <br />경쾌한 변속과 시끄러운 엔진음, 매캐한 타이어 냄새까지, 롤러코스터는 비교 불가. <br /> <br />구불구불 4km 넘는 서킷을 무려 21바퀴, 40분 넘게 달리는데, 바퀴당 속도, 랩 타임 차이는 1초 남짓입니다. <br /> <br />[문성학 /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선수 : 생명이 두 개잖아요, 50%만 쐈습니다. 1초 안에는 거의 모든 선수가 다 들어오는 것 같고, 0.1초의 싸움이기 때문에 관중분들께서 보시기에는 더더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슈퍼레이스는 내일(16일) 개막해, 용인과 인제, 영암 서킷을 돌며 11월까지 여덟 차례 경주로 최고 '스피드 레이서'를 가립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일단 관중 없이 출발하지만, 실시간 순위 집계와 드론 중계로 안방에서도 '속도 전쟁'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[zone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5151107471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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