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김포·인천 검단 시민들로 구성된 김포 검단 교통 시민 연대는 어제(15일) 빗속에도 촛불 집회를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(GTX) D 노선의 서울 직결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연대 회원과 지역 주민 등은 어제 저녁 8시부터 김포시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피켓이나 촛불을 들고 GTX-D의 서울 직결 확정과 교통 기본권 보호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경찰 추산 7백 명, 주최 측 추산 만 명이 비옷을 입거나 우산을 쓴 채로 집회에 참석했는데 시민연대가 촛불 집회를 여는 것은 지난 1일과 8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다음번 촛불집회는 국토교통부와 청와대 앞에서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일에도 시민연대는 김포 장기와 부천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GTX-D 노선 계획에 반발해 서울 강남·하남 직결을 요구하며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청과 일대에서 차량 시위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[risungyoo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160222427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