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룸버그 "머스크 CEO, 비트코인 전량 처분 시사" <br />머스크, 한 누리꾼의 트위터 글에 "정말" 댓글 <br />로이터 "머스크가 무엇에 동의했는지 명시 안 해"<br /><br /> <br />최근 어지러운 행보로 논란에 휩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번에는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단어의 짧은 말로 애매한 해석의 여지를 남겼지만, 일단 머스크의 태도가 180도 달라진 것으로 받아들인 비트코인 시장은 크게 출렁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론 머스크 CEO가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는 '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처분할 수 있다'는 한 누리꾼의 트위터 글에 "정말, 인디드(Indeed)"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디 '크립토 웨일'은 "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다음 분기에 테슬라가 비트코인 보유분의 나머지를 처분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책할 것"이라며 "머스크에 대한 혐오가 커서 나는 그를 비난하지 않겠다"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가 단 '인디드'라는 댓글이 긍정을 뜻하는지 분명하지 않지만,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"이 트윗은 비트코인 처분을 고려 중이거나 매각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"면서도 "머스크가 처분에 동의했는지, 비판에 직면했다는 심정에 동의했는지를 명시하지 않았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쨌든 머스크의 답변은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는 최근 입장에서 180도 달라진 것입니다. <br /> <br />머스크는 지난 12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방침을 전격 발표하면서도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불과 나흘 만에 자세한 설명이나 해명 없이 댓글 하나로 비트코인 처분을 시사했다는 해석을 낳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룸버그통신은 해당 댓글이 무슨 뜻인지 머스크에게 물었지만, 아직 답이 없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[kim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171504359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