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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신규 환자 528명...국내 발생 506명 해외 유입 22명 / YTN

2021-05-18 4 Dailymotion

지난 사흘간 6백 명대를 기록하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가 5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요일을 고비로 신규 환자가 급증하는 최근 추세에다 가족과 지인 모임 등 개별접촉에 의한 감염 비율이 절반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어제는 평일이라 검사자 수도 적지 않았는데 신규 환자가 5백 명대를 기록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루 신규 확진 자는 모두 528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619명보다 백 명 넘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이 506명이고,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신규 환자가 22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 169명, 경기 134명 등으로 수도권 환자만 319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40명 가까이 줄었지만 여전히 수도권 환자 비중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밖의 지역에선 강원 25명 대구 23명 충남 15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동안 사망자는 1명이 더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위중증 환자는 5명이 늘어 156명이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1차 접종자는 만2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9만8천여 명으로 접종의 속도는 빠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신규 환자 수가 많이 줄었음에도 정부는 현재의 상황을 여전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뭣보다 개별 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걸 걱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가족과 지인 모임 등 확진자와 개별접촉으로 감염된 비율은 46%에 이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확진자의 개별접촉을 집계에 반영하기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주 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.03입니다. <br /> <br />3주 만에 다시 1을 넘은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호남권은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로 감염자 수가 크게 늘었는데, 바로 전주보다 66% 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과 호남권 자치단체에게 감염원의 신속한 발굴과,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의무 검사 등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금의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만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181154401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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