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회사 포드의 전기차 공장을 찾아 중국과의 경쟁을 부각하며 2조 달러 규모 인프라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18일 미시간주 디어본의 포드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설을 통해 "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라며 되돌아가는 건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최대규모 전기차 시장이고 전기차의 핵심 요소는 배터리"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"중국이 전기차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중국이 이 경쟁에서 이기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이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이 끝난 후에는 포드가 곧 선보일 신형 전기차 F-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을 직접 시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태욱 [taewook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191114121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