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잇는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'틱톡'을 만든 중국의 젊은 사업가 장이밍이 갑자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경제 매체인 차이신은 38살의 틱톡 창업자 장이밍이 틱톡 본사인 바이트 댄스의 상장을 눈앞에 두고 전체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이밍은 편지에서 자신은 이상적인 경영인으로서 덕목이 부족하다고 반성하면서, 앞으로 지식 공부에 매진하면서 회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사업을 펼치는 데 깊이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틱톡 창업자 장이밍의 갑작스러운 사임은 최근 중국 당국이 인터넷 대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웅 [swka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2023163532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