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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500명대 예상…거리두기 3주 연장

2021-05-21 0 Dailymotion

신규 확진 500명대 예상…거리두기 3주 연장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정부가 이번 주말로 끝나는 현행 거리두기를 3주간 재연장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(20일)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공휴일 영향에도 5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조성미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어젯밤 9시까지 중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513명입니다.<br /><br />그제 같은 시간보다 92명 적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건 휴일인 부처님오신날 검사 건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 170명, 경기 159명 등 수도권이 340명으로 66% 가량을 차지했고, 비수도권에선 173명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자정까지 발생한 감염자를 더하면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중반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에서 700명대를 오르내리는 정체 국면이 길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 등을 내달 13일까지 3주간 다시 연장했습니다.<br /><br />지역 사회에서는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등 방역수칙을 아직 완화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충남 아산에선 온천탕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40여명이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아산시는 그간 적용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1.5단계를 부분 격상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남양주시에선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23명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교직원 1명이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원생·가족·동료 교직원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대구시는 내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흥업소와 단란주점, 노래방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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