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'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' 착공식에 참석해 한국전 참전용사와 전몰장병 유가족에게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현지 시각 21일 오후,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,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념사를 통해 추모의 벽 건립을 추진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,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찾아준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건립된 추모의 벽은 높이 1미터, 둘레 50미터 규모로 벽면에는 미군과 카투사 전사자 4만 3천769명의 이름과 함께 유엔참전국 수와 부상자 수를 새겨넣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2022년까지 추모의 벽을 완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2208405343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