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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확진이 절반 육박...변이 자체 검사 등 확산 차단에 총력 / YTN

2021-05-24 1 Dailymotion

대구 유흥주점 관련 집단 감염 누적 170명 넘어 <br />"울산 확진자 접촉에 확산 속도 빨라 변이 바이러스로 의심" <br />대구시, 변이 바이러스 자체 검사·확진자 분리 치료<br /><br /> <br />대구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엿새 동안 누적 확진자가 170명을 넘어섰고,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감염이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는 등 확산에 가속도가 붙자, 지자체가 변이 바이러스 자체 검사에 나서는 등 차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구 유흥주점에서 시작한 집단 감염 규모가 엿새 만에 17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종사자 감염은 차츰 잦아들었지만 이용자와 접촉자 감염은 오히려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더 우려되는 건 변이 바이러스 가능성입니다. <br /> <br />최초 확진자가 울산 확진자와 함께 대구 지역 유흥 업소를 다녔고 확산 속도도 빨라 방역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로 의심하는 상황. <br /> <br />대구시는 시약 확보 등을 거쳐 변이 여부 자체 검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를 기존 코로나19 환자와 분리 치료해 병원 안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채홍호 /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: 시약 확보 등 준비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이번 주 내에 코로나19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선별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댄스 학원, 콜라텍 등에서 감염이 늘고 있는 울산에서는 감염병 취약 시설 운영자·종사자에게 진단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김상육 / 울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 : 진단검사 대상은 유흥?단란주점, 마사지 숍의 운영자와 종사자, 그리고 접객원입니다. 이분들은 불특정 다수 시민들과의 접촉이 빈번하여 감염병에 취약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역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반복하면서 비수도권 감염이 국내 신규 감염의 절반에 육박할 만큼 늘어난 상황. <br /> <br />지자체들은 거리 두기 단계를 높이고 진단 검사 행정명령까지 내리는 등 바이러스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[lyj1025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52418180146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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