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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·인천 역세권 8곳에 주택 공급..."총 23만 가구 확보" / YTN

2021-05-26 4 Dailymotion

정부의 2·4 공급 대책이 조금씩 속도를 내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서울과 인천의 역세권이 주택 공급 후보지로 선정됐는데요, <br /> <br />정부는 공급 대상 83만 가구 가운데 23만 가구 후보지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조태현 기자! <br /> <br />지난 3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발표에서는 수도권은 없고 대구와 부산만 포함됐는데요.이번에는 수도권이 포함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5곳과 인천 3곳 등 모두 8곳을 선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장소를 보면요, 일단 서울은 모두 중랑구에 속한 곳입니다. <br /> <br />중랑역과 사가정역, 용마산역 주변이 주거와 상업이 결합한 고밀지구인 역세권 개발 후보지로 지정됐고요, <br /> <br />면목동 용마터널과 상봉터미널 주변은 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저층 주거지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은 세 곳 모두 역세권 개발 후보지인데요,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제물포역, 부평구 동암역, 굴포천역 주변이 대상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8곳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만 1,600가구인데요, 정부는 이번 지정에 따라 2·4 대책의 공급 계획 물량 83만 가구 가운데, 22만 8,400가구만큼 후보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각에선 2·4 대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는 우려도 나오는데, 정부는 어떤 입장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엇보다 2·4 대책을 뒷받침할 법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같은 선도사업 후보지 발표와 주민 동의 수렴은 진행할 수 있지만, 예정지구와 최종지구 지정은 반드시 법적 근거가 필요한데요, <br /> <br />현금 청산 같이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여러 보상책도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정부는 다소 지연될 수는 있어도 전체적인 사업 추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그 근거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점을 들었는데요, 앞서 발표한 1차에서 3차까지 후보지 38곳 가운데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12곳이 10% 주민동의를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10% 동의는 예정지구 지정요건인데요, 은평구 중산4구역과 수색14구역은 본지구 지정요건인 3분의 2 동의를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물량 확보도 원활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한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올해 도심 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5261147192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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