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은,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하며, 여야 간 이견이 큰 현안들에 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기현 /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] <br />말씀하신 성과에 불구하고 또한 아쉬움과 실망이 큰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들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나는 언제 무슨 백신 맞을 수 있는지, 선택할 수 있는 건지, 언제 마스크를 완전히 벗을 수 있는지, 믿을 수 있는 계획표를 확실하게 보여달라는 말씀들을 하십니다. <br /> <br />손실보상의 소급적용 문제에 대해서 정부가 계속 소극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. 속 시원한 대통령님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집을 가진 것도 고통이고, 못 가져서 고통이고, 팔 수 없어 고통입니다. 애꿎은 국민이 투기꾼으로 몰려가고 있기도 합니다.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불러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해외원전 수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지만 우리나라에서 탈원전하면서 해외에 수출한다고 하면 제대로 추진되기 어렵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다가오는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서 공정 관리를 하도록 행안부, 법무부 장관, 선관위 상임위원을 중립적 인물로 교체해주길 부탁 드립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261844150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