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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성수 "신고한 가상화폐 거래소 투자금은 보호"...일단 '숨통' / YTN

2021-05-26 2 Dailymotion

은성수 "신고한 가상화폐 거래소 투자금은 보호" <br />美·中·EU, 가상화폐 거래 강력 규제 방침 밝혀 <br />"업비트·케이뱅크, 재계약 성사 전망 밝아"<br /><br /> <br />최근 잇단 악재로 휘청이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이 일단 숨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할 수 없다던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신고를 마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하면 투자자금이 보호된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케이뱅크의 재계약이 성사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은성수/금융위원장(지난 4월 22일) : 가상자산에 들어간 분들까지 우리가 예를 들어서 그림을 사고판다는 것까지 우리가 그걸 다 보호해야 될 대상이냐에 대해서 생각이 다르고요.] <br /> <br />지난달 국회에서 "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는 없다", "가상화폐는 인정할 수 없는 화폐"라며 강경 입장을 보인 은성수 금융위원장. <br /> <br />이렇던 은 위원장이 신고를 마친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가 이뤄지면 투자자의 자금이 보호될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. <br /> <br />은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"해당 법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는 9월 25일까지 고객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계좌 등을 받아 신고해야 하고, 신고된 거래소라는 틀 안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투자 자금이 보호되는 셈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잇단 말 바꾸기와 중국과 유럽연합 미국이 잇따라 가상화폐 거래에 대해 강력한 규제의 칼날을 빼들어 휘청이던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일단 숨통이 트인 셈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비대면 계좌 개설 등에서 시너지를 내면서 최근 급격히 덩치를 키워온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재계약 전망이 밝다고 케이뱅크 측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김동우 /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 팀장 : 업비트는 사업규모나 운영 면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그럼에도 자금세탁방지 역량이라든가 새로운 규제 환경 하에서 거래소에 요구되는 여러 상황들은 은행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각 거래소는 9월까지 은행으로부터 고객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계좌를 받아야 하는데, 업비트가 계속해서 케이뱅크의 계좌를 확보할 수 있느냐가 국내 코인 시장의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5262305454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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