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대확산과 사이클론 '타우크태'로 최근 큰 피해를 본 인도에 또 다른 대형 사이클론이 접근해 추가 피해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NDTV 등 현지 언론들은 인도 동부 벵골만에서 형성된 대형 사이클론 '야아스'가 최대 풍속 185km/h의 위력으로 오늘 동부 오디샤주에 상륙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디샤주 주민 300여만 명과 웨스트벵골주 주민 50만 명이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웨스트벵골주에서는 이미 2명이 감전 등으로 목숨을 잃은 상태인데, 오디샤주 북쪽의 웨스트벵골주 주도인 콜카타의 국제공항도 잠정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당국은 구조인력 수천 명을 현지에 파견하고 군 병력을 대기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봉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2623181941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