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·아마 최강 축구팀을 가리는 FA컵에서 지난해 우승팀 전북이 3부 리그 약체에 덜미를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양주 시민축구단과 연장까지 0대 0으로 비겼고,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엔트리 11명이 모두 나선 끝에 9대 10으로 졌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키커로 나선 골키퍼 이범영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토너먼트 탈락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K리그 선두 울산은 이동준의 결승 골로 경남을 3대 0으로 꺾었고, 수원 삼성은 안양을 승부차기에서 물리치고 6년 연속 대회 8강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52622383061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