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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 들러 아이스크림 군것질...바이든 소박 행보도 전략? / YTN

2021-05-29 0 Dailymotion
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가게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고 해맑게 웃으며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표를 의식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아이스크림과 쿠키를 좋아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에 시민들은 환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바이든 대통령이 오하이오주에서 연설을 마친 뒤 공항으로 향하다 예정에 없던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러 직접 아이스크림을 주문합니다. <br /> <br />가게 점원과 사진을 찍기도 하고 환호하는 지지자에게 손수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행복한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(기자:1월 6일 의회 폭동 조사위 구성을 거부하는 공화당 의원들에게 어떤 말씀 전하시겠어요?) 초콜릿과 초콜릿 칩을 드세요.] <br /> <br />오하이오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한 곳이어서 내년 중간선거와 차기 대선에서 민주당 지지세를 확보하기 위해 일부러 소탈한 모습을 연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후 첫 휴일 성당에서 미사를 본 뒤 베이글 가게에 들르며 '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이웃 가게를 찾는 친근한 대통령'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후보였을 때도 손녀와 가게에 들러 직접 밀크셰이크를 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(2020년 10월) : 밀크셰이크 맛있게 드세요. 우리는 바닐라 맛과 초콜릿 맛을 샀어요.]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오렌지맛 게토레이와 제로 콜라를 즐겨 마시고 집무실 책상에는 초콜릿칩 쿠키와 사탕이 올려져 있을 정도로 군것질을 좋아합니다. <br /> <br />한 오랜 참모는 워싱턴포스트에 "바이든 입맛은 5살짜리"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 플로이드 사망 1주기 때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7살짜리 고인의 딸이 배고프다고 하자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우유를 건넸을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(지난 25일) : 아내가 알면 절 살려두지 않을 텐데요. (플로이드 딸 지아나)에게 아이스크림을 주었습니다. 지아나가 치토스도 먹고 초콜릿 우유도 마신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대통령은 일과 중 경호를 피해 잔디밭에 나가 반려견과 놀아주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또 밤마다 국민이 쓴 편지를 읽은 뒤 종종 직접 만나거나 백악관 직원의 부모에게 생일 축하 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2904210722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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