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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도 붙은 코로나19 백신 접종...잔여 백신 접종 6만 넘어 / YTN

2021-05-29 1 Dailymotion

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석 달 만에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10%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만 65살에서 74살 사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, 이틀 만에 1차 접종자가 백만 명 넘게 늘었는데요. <br /> <br />예약하고 방문하지 않아 남은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잔여 백신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양동훈 기자! <br /> <br />그곳 의원에서는 주말인 오늘도 접종이 이뤄졌다고 들었는데요, 이제는 접종이 끝났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내과의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접종이 시작돼 낮 12시 반쯤 접종이 끝났는데요, <br /> <br />지금은 의료진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이곳에서는 9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마다 12명씩 예약을 받아, 총 48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평일에는 하루에 96명씩 백신을 맞았지만, 토요일이라 절반만 접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7일부터 만 65살에서 74살 사이 어르신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접종자 수는 급증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첫날인 그제(27일)는 65만 7천여 명이 새로 1차 접종을 마쳤고, 어제도 54만 2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, 이틀 동안 접종자 수가 크게 늘면서, 1차 접종으로만 보면 전 국민의 10%가 넘는 523만여 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91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토요일인 오늘 코로나19 백신 예약자는 1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예약 후 접종하지 않거나 남은 백신, 즉 잔여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잔여 백신을 맞겠다는 예약 문의가 병원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 의원에서는 백여 명이 접종 대기 명단에 올라 있고 문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8일) 하루 동안 위탁의료기관 예비 명단을 통해 접종한 대상자는 6만 천여 명, 네이버나 카카오 앱으로 접종한 대상자는 3천여 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어제 접종한 사람 10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은 잔여 백신을 맞은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잔여 백신량이 많지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접종 예약자 대부분이 취소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맞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7일부터는 60살부터 64살까지 어르신들과 30살 이상 유치원, 어린이집, 초등학교 1·2학년 교사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2916050722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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