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용적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 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한 '2021 P4G 서울녹색미래정상회의'가 오늘 개회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P4G 서울 정상회의의 개회 선언을 하고 세계 기후와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도국 등을 아우르는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강화된 기후 대응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회식 이후 열린 정상 연설 세션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,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주요국 정상과 고위급 인사 50여 명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내일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덴마크 총리,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 정상급, 고위급 인사들이 화상으로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녹색 회복 탄소 중립 정상 토론 세션을 직접 주재합니다. <br /> <br />폐회식에서는 서울 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인데, 코로나와 기후위기 극복과 파리 협정 이행, 지속 가능한 발전 달성 노력 등과 함께, 특히 해양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3019252135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