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해상자위대, 美핵항모와 오키나와 주변서 또 훈련<br /><br />센카쿠 열도, 댜오위다오를 놓고 중국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일본이 미 해군 원자력 항공모함인 '로널드 레이건'과 연계한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교도통신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센카쿠 열도가 속한 오키나와현 동쪽 해역에서 '로널드 레이건'과 전술 훈련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간토지방 남쪽 바다에서 공동 전술 훈련을 끝낸 지 10일 만에 또다시 훈련을 실시한 것입니다.<br /><br />일본 해상자위대는 이와 별도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미국과 호주, 프랑스가 참가한 4개국 연합 훈련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