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세 미만 장병 41만4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 7일부터 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"다음 주부터 계획을 하고 있고, 기본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30세 이상 장병의 경우는 접종을 희망한 11만6천여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미국이 한국에 공여하기로 한 1회 투여용 백신인 얀센 100만 회분은 다음 달 중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, 국방·외교 관련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·외교 관련자엔 현역 간부와 군무원의 동거 중인 30세 이상 배우자와 자녀 등 군인 가족을 비롯해 국방부·방사청·병무청·국방과학연구소(ADD)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, 국방부와 군 부대 출입이 잦은 용역 근로자 등 민간인도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군 부대 병원이 아닌 질병관리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민간 접종 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얀센 백신 수송 관련 질의에 "공중급유수송기가 수요일에 가서 토요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[risungy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3113571655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