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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올림픽 입장 시 '음성 증명서' 요구"...반대 여론 무시하고 강행? / YTN

2021-05-31 6 Dailymotion

일본 국민 대다수는 올림픽 취소를 원하지만 스가 내각의 고민은 다른 데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 강행을 기정사실로 하고 경기장에 관객을 입장 시킬 경우 코로나 음성 증명서 등을 요구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긴급사태 연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스가 총리는 올림픽 경기장에 관중을 입장시키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다른 스포츠 경기도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고 총리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스가 요시히데 / 일본 총리 : 야구나 축구 등도 일정 수준의 감염 방지 대책을 확실히 한 뒤 (관중이 입장한 상태로)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.] <br /> <br />스가 총리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일본 정부가 올림픽 관중 입장을 상정해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입장객 전원에게 관람일 기준으로 1주일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, 또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을 직접 보려면 입장권 구매 뿐 아니라 자비로 코로나 검사를 받거나,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경기장 내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하고 식사나 음주, 큰소리로 응원하는 것은 모두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본 정부는 대회 입장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[가토 가츠노부 / 일본 관방장관 : 도쿄올림픽 관객 입장에 대한 판단은 IOC 등 5자 협의체가 이미 해외 관객 입장을 단념했고, 대회 국내 관객 수에 대한 판단은 6월 중 하는 것으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국내 코로나 대응이 우선이라는 의료계는 올림픽에 부정적이고, 열더라도 '무관중' 개최가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밝혀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결국 관객을 입장시키는 것으로 결론이 날 경우 감염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오미 시게루 / 일본 정부 코로나19 분과위원장 : (올림픽 기간) 지역 내도 그렇지만 지역 밖으로 사람 이동이 늘어나면 감염이 확산할 위험은 자연히 발생하게 됩니다.] <br /> <br />대다수 반대 여론을 무시한 채 대회 강행 뿐 아니라 관중 입장까지 준비하고 있는 일본 정부. <br /> <br />올림픽은 국민과는 동떨어진 빛바랜 축제가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이경아[ka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311939476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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