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타항공 입찰 마감…쌍방울·사모펀드 의향서 제출<br /><br />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이번달 새주인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어제(31일) 마감한 인수 의향서 접수에는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과 사모펀드 등이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스타는 인수 의향자를 대상으로 이번달 7일까지 예비 실사를 진행한 뒤, 다음달 14일 인수금액이 포함된 입찰서류를 받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스타항공은 인수 의향서를 받기 전, 한 중견기업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, 인수 의향자의 제시 가격이 조건부 투자계약 상 매각금액에 미달하면 이 조건부 계약자를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