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7월 개막을 앞둔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해외 선수단 가운데 호주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처음으로 일본에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여자 소프트볼 대표 선수와 관계자 30명은 오늘(1일) 오전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사전 합숙훈련 장소인 군마현 오타시에 머물면서 다음 달 17일까지 오타시 운동공원 야구장에서 훈련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 선수와 관계자들은 사전에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했으며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의 감염 예방 대책에 따라 매일 PCR 검사를 받고 숙박장소인 호텔과 훈련장만 오가게 됩니다. <br /> <br />호주 여자팀은 올림픽 전까지 일본 내 12개 소프트볼팀과 연습 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내 각 지자체는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단의 사전 합숙훈련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왔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재까지 78개 지역이 지원사업을 포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아 [ka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0110203362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