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 손정민 씨가 실종되던 날 함께 있던 친구 A 씨의 변호사가 유튜버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(1일) 오전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대표변호사가 유튜버 B 씨를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B 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정 변호사와 SBS 정 모 보도본부장이 형제 관계며, A 씨를 무죄로 만들기 위해 서로 공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정병원 변호사는 영상 내용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 측에도 내용증명을 보내 경찰 수사에 협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SBS 시사프로그램 '그것이 알고 싶다'는 손정민 씨의 타살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아 방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보혜경 [bohk1013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114342164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