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대 정육업체 중 한 곳인 JBS SA가 사이버보안 공격을 받아 호주와 북미 작업장의 운영이 일부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JBS SA의 미국 자회사는 성명을 통해 "조직적인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됐다"면서 "일요일인 지난달 30일 공격이 감지됐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업계에서는 이번 작업 중단이 얼마나 오래갈지 예측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에 기반을 둔 JBS는 미국과 캐나다, 호주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소고기와 돼지고기, 닭고기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'콜로니얼 파이프라인'이 해커들의 공격을 받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다른 업종에서도 사이버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형근 [hk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0119120056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