확진자·대응인력·청년에 '코로나 우울' 심리 지원<br /><br />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심적 어려움을 겪는 20·30대 청년층과 여성, 코로나19 확진자와 대응 인력에 대한 심리 지원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(2일)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'코로나 우울 고위험군 심리지원 강화방안'을 보고 받고 관련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복지부는 20·30대 청년에 대해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심리 상담을 강화하고, 자살예방 정책지원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코로나19 대응인력에게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'심리상담 핫라인'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