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들어 학교와 직장, 백화점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중반 이후 급증하는 양상인데, 신규 확진자 수가 또 600명대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681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4명 늘어나 이틀 연속 600명대 중후반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72명, 해외 유입이 9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이 215명, 경기 207명, 인천 22명으로 수도권만 444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선 유흥주점 집단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대구가 73명으로 가장 많고, 부산 32명, 경남 23명, 강원 16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3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149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언제,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 상황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1차 접종자는 40만여 명으로, 접종률은 13.1%입니다. <br /> <br />또 2차 접종은 2만2천여 명으로, 접종률 4.3%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달 말까지 1,300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이 완료되면 다음 달부터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[chongkim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31145473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