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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군 숙소 침입·불법 촬영"...공군 '제 식구 감싸기' 의혹 / YTN

2021-06-03 8 Dailymotion

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공군 여중사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는 가운데, 공군 안에서 또 다른 성범죄 사건이 폭로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군 수사당국이 가해자를 처벌하기는커녕 감싸려고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듣겠습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사건 내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건은 지난달 초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군부대 안에 있는 여군 숙소에 침입했던 남성이 붙잡힌 건데요. <br /> <br />알고 보니 군사경찰대 소속 하사 A 씨였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부대 군 수사당국은 A 씨의 USB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들여다봤고, 불법 촬영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여군 이름으로 정리된 폴더 안에는 숙소에 침입해 찍은 속옷은 물론 신체 부위를 찍은 불법 촬영물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폴더로 정리된 피해자는 더 많지만,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5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같은 부대 여군은 물론이고 다른 부대 소속 피해자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해당 부대에서 전속 간 기간 등을 생각하면 범행은 아무리 적어도 1년 이상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같은 부대 안이라면 피해자들의 두려움도 상당할 것 같은데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못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사건을 폭로한 군인권센터 측은 먼저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범행이 적발된 뒤 한 달 가까이 징계 없이 정상적으로 근무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뒤늦게 보직변경이 되기는 했지만, 같은 부대 안에서 위치만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군 비행장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피해자가 가해자를 마주치지 않기 위해 피해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. <br /> <br />A 씨가 소속된 군사경찰대는 전출시킬 마땅한 곳이 없다는 이유로 피해자들의 요구를 얼버무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럼 수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앞서 A 씨는 사실상 현행범으로 적발된 건데요. <br /> <br />말씀드렸던 것처럼 구속은커녕 정상 근무 하면서 군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불법 촬영물이 무더기로 나왔는데, 피의자는 버젓이 돌아다니다 보니 그 사이 증거를 다른 곳에 숨기거나 유포하지는 않을까 피해자들의 걱정만 키우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군인권센터 측은 군사경찰대가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31304495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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