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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충분히 들었다" vs "시간 더 필요"...결국 마라톤 회동 / YTN

2021-06-03 1 Dailymotion

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어제(3일) 다시 만나 검찰 인사와 조직 개편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충분히 들었다면서 말을 아꼈지만, 김 총장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소 온도 차를 드러냈는데요. <br /> <br />결국, 만찬까지 함께하며 마라톤 회동을 이어갔는데, 애초 관측대로 오늘(4일) 인사 발표가 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하루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와 조직 개편안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섭니다. <br /> <br />넉 달 전 박범계 장관이 윤석열 전 총장을 만났던 바로 그 자리에서 새 총장과 마주앉은 건데, 그때와 달리 뼈 있는 말에도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오수 / 검찰총장 : 장관님 모시고 많은 이야기를 좀 강력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박범계 / 법무부 장관 : 많은 이야기를 강력하게…. 저는 그러면 총장님 말씀 경청해서 충분히 듣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두 사람은 1시간의 독대를 포함해 모두 합쳐 2시간의 회동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회동을 마치고 나온 박범계 장관은 이견은 없었다면서도 굳은 표정으로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[박범계 / 법무부 장관 : 제가 드릴 말씀은 없고요. 충분히, 아주 충분히 자세하게 들었습니다.] <br /> <br />반면 김오수 총장은 특히 검찰 인사와 관련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이견이 있었음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오수 / 검찰총장 : 2시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의견을 드리고 설명도 했지만, 저로서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법무부와 대검찰청은 회동 뒤 출입기자단에 전한 공지에도 검사장급 이상 승진·전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는 원론적인 말만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고위간부급 '기수 파괴' 움직임에 대한 검찰 내부의 반발을 비롯해 논의 시작부터 서로 간에 적잖은 입장 차를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결국, 박범계 장관과 김오수 총장은 예정에 없던 만찬 회동까지 곧바로 가지면서 밤 9시 넘어서까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의 견해차를 확인하긴 했지만 마라톤 논의가 이어지면서 예정대로 오늘(4일)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발표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박범계 장관과 김오수 총장은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도 상당 부분 주고받았습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40035332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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