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이유비가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한 그림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가 사과한 가운데, 경매사 측은 해당 작품 출품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선 경매를 주최한 경매사 커먼옥션은 "수익금을 모두 기부하는 행사인 만큼 이유비 씨에게 출품을 요청했지만, 저작권 문제까지 고려하지 못했다"며 해당 작품을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는 "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"며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유비는 자신의 SNS에 직접 그린 '포켓몬스터' 그림을 공개하며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은 [henis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6031628399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