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택시기사 폭행 의혹에도 이용구 전 차관 임명을 강행한 것에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며 인사검증라인에 대한 철저한 책임 추궁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현 대표 대행은 아침 회의에서 이 전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이 단순 폭행사건으로 종결 처리되는 등 정권 편에 섰던 이 전 차관이 누린 특혜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찰이 폭행 영상을 보고도 못 본 거로 하겠다고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며, 조작과 은폐 정황에도 이 전 차관을 임명했던 모든 책임은 청와대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행은 그런 만큼 청와대 인사검증라인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한다며, 말단 경찰관 선에서 꼬리를 자르려 한다면, 특검과 국정조사를 실시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0410184796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