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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큰 걸음 내디딜 준비"…대북국면 '사전정지' 주목

2021-06-06 0 Dailymotion

"큰 걸음 내디딜 준비"…대북국면 '사전정지' 주목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"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다시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"고 언급하면서, 향후 남북, 북미간 대화 재개를 위해 어떤 움직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특히 정부는 비핵화와 제재 완화를 단계적으로 주고받는 구체적인 구상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서혜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대화와 외교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."<br /><br />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, 정부는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무엇보다 관건은 북한을 대화로 나오도록 설득하는 것인데, '비핵화 대 제재완화'에 대한 언급이 한미 양국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.<br /><br />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북핵 협상의 촉매제로 '제재 유연화 조치'를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비핵화 진척에 따라 철도와 도로 등 공공 인프라 부문의 제재 완화를 할 수 있고, 협상 단계가 더 진척되면 제재의 핵심 분야인 금융·석탄·철강·원유 등에 대한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며 꽤 구체적인 단계별 구상을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에서 역시, 관련한 협의가 이뤄진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미국 의회조사국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,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"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단계적인 조치가 있으면, 제재를 점점 완화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"고 분석한 내용이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미 양국 사이에 비핵화와 제재완화의 단계적 '주고받기'에 대한 꽤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다음 달 미국 방문을 추진 중인데, 당정의 구상을 미측에 설득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새로운 대화국면에 대한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대두하는 가운데, 북한은 이달 상순 전원회의를 엽니다.<br /><br />여기서 북측이 한미의 구상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혜림입니다. (hrse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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