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부터 만60살부터 64살 사이 예약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30살 미만 군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혜린 기자! <br /> <br />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대가 늘어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병원에서는 정오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백신 접종을 기다리는 인원으로 다소 소란스러운데요. <br /> <br />오늘 접종 인원은 모두 50명으로 모두 60살에서 64살의 지역 주민들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오는 10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얀센 백신도 오늘 이곳에 배송될 예정이라, 의료진들은 더욱 분주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과 마찬가지로 오늘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60살부터 64살 사이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신규 접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접종이 시작된 390만여 명 가운데 지금까지 310만여 명, 전체 78.8%가 접종 예약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연령대인데 예약하지 못하신 분은 잔여 백신을 예약해 접종받아야 하는데,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하거나 방문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네이버나 카카오 앱을 통해서도 잔여 백신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30살 이상 유치원·어린이집·초등1·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도 아스트레제네카 백신을 맞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2학기 전면등교 계획이 발표되면서 계획이 변경됐습니다. <br /> <br />접종 간격이 짧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계열 백신으로 변경해 7월에서 8월 여름방학 중에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한 겁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을 통해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30살 미만에 대한 백신 접종과 사전 예약도 시작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91개 군 의료기관에서 30살 미만 군 장병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접종 대상자 41만여 명 가운데 접종 희망자는 35만여 명으로, 전체 86.5%에 달하는 인원입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전담팀을 꾸려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 반응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또, 오늘 30살 미만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면서 전체 군 장병 55만 명 가운데 87% 정도가 접종을 마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군 장병 가운데 30살 이상 접종 희망자는 이미 지난달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0711432748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