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영장 여성탈의실 불법촬영한 고교생 덜미<br /><br />서울 은평구의 한 수영장에서 여성 탈의실 내부를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3월 은평구의 한 수영장에서 휴대전화로 여성탈의실 내부를 불법촬영한 17살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이 A군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해 조사한 결과 피해자는 13명으로 파악됐고, 현재까지 동영상이 유포된 정황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A군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"호기심에 그랬다"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