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 직장인 2만명 접종 예약…당국 "예약 취소"<br /><br />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 20대 직장인 2만명이 오늘(7일) 화이자 백신을 예약한 것에 대해 당국이 예약 취소 방침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질병관리청은 오늘(7일) 대기업과 공공기관 사내 의료기관의 30세 미만 종사자 명단 입력 과정에서 의료진뿐 아니라 일반 직원 명단도 일부 포함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당국은 접종 대상이 아닌 사람들의 예약을 취소하고 문자로 개별 안내하는 한편, 실제 대상자는 별도 조사해 등록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20대 일반인은 정부의 계획상 하반기에 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