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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군·민방위 얀센 접종 시작..."한 번이면 끝나" / YTN

2021-06-10 3 Dailymotion

한 번만 맞으면 끝나는 백신인 얀센 접종이 오늘(10일)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전 예약이 18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는데요. <br /> <br />30살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 89만 4천 명이 그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얀센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병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얀센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접종받기로 예약한 사람이 137명입니다. <br /> <br />제 뒤편 의자에는 접종을 앞둔 분들과, 접종하고 이상 반응이 없는지 관찰하며 기다리는 분들이 앉아 있는데요. <br /> <br />첫날인 오늘 각 위탁의료기관에서는 23만 4천 명이 접종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접종을 마친 분 소감을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임규영 / 서울 창전동 : 감염 예방 차원에서 일찍 신청을 하게 됐는데, 조금 빨리 맞게 돼서 안심됩니다. 무엇보다 마스크 벗고 활동하는 게 가장 기대됩니다.] <br /> <br />얀센 백신을 예약한 사람은 30살 이상 60살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, 국방·외교 관련자 등 89만 4천 명입니다. <br /> <br />얀센 백신 사전 예약은 지난 1일, 시작한 지 불과 18시간 만에 마감됐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다른 제품과 달리 한 번만 맞으면 접종이 끝나는 얀센 백신의 특징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얀센 접종은 미국 정부가 제공한 물량으로 이뤄지는데요. <br /> <br />아스트라제네카, 화이자, 모더나에 이어 우리나라에 네 번째로 들어온 제품입니다. <br /> <br />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'바이러스 벡터' 방식 백신인데요. <br /> <br />비슷한 희귀 혈전증 부작용 우려가 있어서, 30살 미만은 접종에서 제외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얀센 접종은 오는 20일까지 동네 병원과 의원 등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접종 계획도 16일까지로 앞당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원래 한 병으로 5명이 맞을 수 있는데,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활용하면 6명까지 접종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예약자 2명 이상이면 백신 개봉이 가능하도록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약자가 나타나지 않거나 해서 남는 백신이 생기면 60살 이상 고령층이 우선으로 맞도록 했고요. <br /> <br />병원마다 있는 고령층 예비명단에 전화를 먼저 돌리고, 당일 접종할 수 있는 어르신이 없으면 네이버나 카카오 앱을 통해 신청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 10만 명분 정도를 예약받지 않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1014254537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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