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역당국은 상반기 중에 전 국민의 25% 이상에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면 다음 달 중순 이후에는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"상반기 접종 목표인 1,300만명, 전 국민의 25% 이상에 접종을 마치는 동시에 현재와 같은 방역수칙을 유지하는 경우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확진자 발생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본부장은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째를 맞아 1차 접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선 "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방대본은 "최근 고령층의 감염률은 낮아지고 있지만,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다"면서 "공동체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우 [dwlee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101543305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