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토교통부는 광주 건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전국의 해체공사 현장에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비슷한 사고로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해선 안 된다며 즉각적인 점검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공공 공사는 감리자가 해당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, 이를 발주청이 확인할 때까지 해체 공사를 중단키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간공사 현장도 해당 지자체 주관으로 공사 일시 중지와 점검으로 안전 확보 여부를 확인토록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형 장관은 광주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발족한 중앙건축물 사고조사위가 전문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초기자료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윤정 [yjshin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6121328442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