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현안 해결에 양국이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G7 확대회의 시작 전인 현지시각 12일 오전, 우리 시간 어제 오후 모리슨 호주 총리와 만나 코로나와 기후위기, 저탄소, 디지털 경제 전환과 관련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양국이 이번 회담을 통해 우호 협력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국가 인프라와 국방, 방산 분야에서도 손을 잡아 역내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두 정상은 올해가 한-호주 수교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라고 평가하고, 양국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토대를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모리슨 총리도 한국과 호주가 코로나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하며, 앞으로도 코로나와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130017196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