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대통령 "영국은 혈맹"…英총리 "안보협력 강화"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13일 오전 주요 7개국,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"영국은 한국의 혈맹으로, 한국전쟁 당시 8만명이 넘는 영국인이 참전했던 소중한 우정을 기억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존슨 총리는 "영국은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. 한국과의 안보협력 강화를 기대한다"며 "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두 정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굳건한 동반자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