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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 "한미일 안보협력 더 강화…국민 지키는데 여야 없어"

2022-10-09 4 Dailymotion

대통령실 "한미일 안보협력 더 강화…국민 지키는데 여야 없어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더불어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"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여야가 따로 없다"고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"한미동맹은 물론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"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이 한미일 대잠수함훈련, 미사일 방어훈련 등에 반발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지만, 한미뿐만 아니라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겁니다.<br /><br /> "한미일 3자 안보협력으로 우리 국민을 지켜내는 동시에 북한이 핵을 내려놓은 그 손에 자유와 평화, 그리고 번영이라는 미래를 쥐어주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."<br /><br />김은혜 홍보수석은 "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여야가 따로 없을 것"이라고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"안보태세에 적정 수준이란 있을 수 없다"며 "지나치다고 할 만큼 준비해야 지킬 수 있는 게 국가 안위"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본까지 포함한 훈련을 문제 삼아 '친일 국방'이라 비판하지만, 안보 문제만큼은 정쟁의 대상이 돼선 안 되고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우회적 언급으로도 해석됩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이른 오전 안보실장 주재의 긴급 국가안전보장위원회, NSC 상임위를 열고, 연이은 중·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총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국제민간항공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며 결의를 채택한 것에 주목하고, 북한에 국제 규범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지속적인 도발은 국제고립, 대북제재, 민생파탄을 심화시켜 오히려 체제를 더욱 불안하게 할 것이란 경고도 날렸습니다.<br /><br />한미, 한일 북핵수석대표도 곧바로 전화 통화를 하고 강력한 규탄 목소리를 냈습니다.<br /><br />"북한이 연례적, 방어적 성격의 한미 연합훈련을 빌미 삼아 불법적인 도발을 정당화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"며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도발 #한미연합훈련 #NSC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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