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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G7 대중 압박 공론화에 '내정 간섭말라' 강력 반발 / YTN

2021-06-14 8 Dailymotion

중국 오늘 공휴일, 외교부 공식 입장 발표 안 해 <br />中 관영 신화통신 "G7의 중국 봉쇄 시도는 실수" <br />신화 "美, 유럽과 협력 추구하지만 아직 의구심"<br /><br /> <br />중국은 주요 7개국, G7 정상회의가 중국에 대한 압박을 공론화한 것에 대해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면서 내정 간섭을 하지 말라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 소식 베이징 특파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강성웅 특파원! <br /> <br />중국의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까 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 외교부는 오늘이 중국 단오제 휴무여서 공식 반응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 의 보도를 통해 어느 정도 입장을 알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화통신은 주요 7개국, G7 정상들이 중국에 대한 전방위 압박을 담은 공동 성명을 채택한 것을 비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화통신은 세계가 도전 속에 직면한 상황에서 G7이 중국을 배제하거나 봉쇄하려 한다면 실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미국이 과거 트럼프 행정부 때와는 달리 유럽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지만, 유럽인들 사이에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국방 예산 문제를 비롯 해 보잉과 에어버스의 경쟁 등이 미국과 유럽 간 동맹 내부의 분열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틈 벌리기도 시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G7이 신장 인권 문제, 타이완 문제 등 예민한 부분에 대해서 대부분 언급을 했는데요, 이런 사안들에 대해 중국은 어떤 입장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은 G7 정상회의가 열렸던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 별도의 자료를 내서 사안별로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론적으로 G7의 이번 공동 성명이 중국을 겨냥한 소집단의 강권적 행태라고 비판하면서, 이런 내정 간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장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있지도 않은 것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반박했고, 홍콩은 이미 반환이 돼서 중국 헌법과 홍콩 기본법에 따라 통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G7이 타이완 해협의 안정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 한 부분에 대해서는, 타이완은 중국의 핵심 이익 이라면서 외부의 개입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중국은 타이완과의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G7 정상회의는 코로나19 기원 문제에 대해서도 중국에 대해 2단계 조사를 요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1415094694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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