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광주 건물 붕괴 사고에서 운전사가 액셀만 밟았어도 살 수 있었을 거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발언을, 망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가슴 아픈 참사의 책임을 애꿎은 피해자에게 전가하지 말라면서, 피해자 가슴에 대못을 박는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집권당 대표가 제대로 된 원인진단과 개선책을 내놓기는커녕 황당한 인식을 갖고 있으니 이런 인재가 반복되는 거라며, 즉시 피해자들과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허은아 의원도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으로 불타버린 가게에서 소주병을 들어 올리며 '이게 진짜 폭탄주'라고 말했던 송 대표답다며, 버스 운전자의 본능적 감각을 찾기 전에 정치인으로서의 본질적 공감 능력부터 생각하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6171648345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