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사격황제' 진종오 "가장 부담 많이 되는 올림픽"<br /><br />5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'사격 황제' 진종오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메달을 향한 출사표를 냈습니다.<br /><br />국가대표 선발전의 마지막 5차전에서 대역전극을 만든 진종오는 10m 남자 공기권총, 10m 혼성 공기권총 종목에 참가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4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, 여전히 메달이 고픈 진종오는 도쿄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다졌는데요.<br /><br />진종오의 다짐 함께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진종오 / 사격 국가대표]<br /><br />그 어떤 올림픽보다도 부담이 많이 되는 올림픽이에요.<br /><br />은퇴 경기 아니냐 그런 말씀도 듣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욕심도 나긴 하는데…<br /><br />개인전에 혼성 종목까지 하니 지금까지 해온 국제 대회 통틀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와야 하는 올림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