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욱 만난 최원일 "선동 않도록 대책 마련하라 요구"<br /><br />국방부가 천안함 피격 사건 관련 의혹 제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면서 '1인 시위'에 나섰던 최원일 전 함장이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 전 함장은 어제(17일) 국방부 청사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, 국방부의 약속 진행 상황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서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"천안함 피격 관련 음모론이 국민들을 선동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세부적으로 마련할 것"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국방부는 "장병과 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