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어제(17일)부터 이어진 화재와 관련해 소방대원 1명이 여전히 행방불명입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안전진단을 마치는 대로 인명 수색과 추가 진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수색 상황에 대한 오전 9시에 이뤄진 브리핑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수종 / 이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] <br />지금 일부 내부에 위층이 휘어서 주저앉은 부분이 있거든요. 그게 붕괴 우려가 있어서 안전진단하고 그 후에 건물 동료 구출팀 진입시켜서 인명 수색을 하고 화재 진화작업도 계속 수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(고립됐던 소방대원은) 구조대가 구조 마치고 나면은 내부에서 진압 활동을 같이 하거든요. 내부에서 진압 활동을 하다가 적재물들이 무너져 내려서 화염이 갑자기 확산하니까 탈출하는 과정에서 한 분이 같이 못 나온 거죠. <br /> <br />연기 흡입해서 병원 이송된 또 다른 구조대원은 얼굴 화상하고 팔에 골절이 있습니다. 연기 흡입했는데 의식도 있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[parkhj022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1813033474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