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2학기부터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·초·중·고교 전면 등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는 2학기부터 등교 수업이 대폭 확대됩니다.<br /><br />전국 유치원과 초·중·고등학교에서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이뤄지는데요.<br /><br />교육부 발표 내용을 방준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2학기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, 중, 고교에서 등교 수업이 전면 확대됩니다.<br /><br />새로 개편된 거리두기 체계에 맞춰 교육부가 학교 밀집도 기준을 완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.<br /><br />전국 확진자 1천명 미만을 기준으로 하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가능합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이같은 등교 방침을 전국 학교에 적용하겠단 계획입니다.<br /><br /> "지난 해 3월 코로나로 인한 사상초유의 개학 연기 이후 17개월 만에 학교의 교문을 활짝 열겠습니다. 학교에 가야만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아이들에게 돌려줘야 합니다."<br /><br />등교 인원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 대책이 관건입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우선 8월까지 전국 교직원과 고3 수험생 등의 백신 접종을 완료해 학내 집단 면역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.<br /><br />방역 사각지대로 지목된 과밀학급과 급식실 관리에도 방점이 찍혔습니다.<br /><br />학급당 학생수가 많아 거리두기에 어려움을 겪는 과밀학급의 경우 교실을 최대한 늘려 분반을 유도한다는 게 핵심입니다.<br /><br />다목적실과 같은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고, 레고처럼 조립해 사용하는 '이동식 교실'을 학교 현장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.<br /><br />또 학교별로 오전·오후반 등으로 수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급식실 대책으론 거리두기 단계별로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, 칸막이 설치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전국 학교에 방역 인력 6만명을 지원하고, 방학 기간 동안 코로나19 선제 검사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. bang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