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보건당국이 '델타' 변이의 새 변이형인 '델타 플러스' 변이 발생을 공식 확인하고 우려 변이로 지정한 지 하루 만에 발생 건수가 40여 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인 NDTV와 힌두스탄 타임스는 어제 인도 내 8개 지역에서 40여 건의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40여 건 중 대부분은 당국이 언급한 마하라슈트라, 마디아프라데시, 케랄라에서 나왔고 타밀나두, 카르나타카, 안드라프라데시, 잠무에서도 새롭게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인도 보건부는 3개 지역에서 22건의 델타 플러스 변이가 보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델타 플러스 변이의 경우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크다며 각 주 정부에 검사 강화와 접종에 속도를 낼 것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델타 플러스 변이는 델타 변이의 새 변이형으로 B.1.617.2.1 또는 AY.1이라는 이름이 있으며 인도 외에 미국, 영국, 포르투갈, 스위스, 일본, 폴란드, 러시아, 중국 등에서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코로나바이러스 게놈 연구소 컨소시엄에 따르면 델타 플러스 변이는 폐 세포 수용체 결합력과 전파력이 큰데 현지 매체들은 백신에 대한 면역 회피 반응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힌두스탄 타임스는 보건부가 델타 플러스 변이를 '우려 변이'로 지정하고 라제시 뷰샨 보건부 차관이 이를 발표하면서 '관심 변이'로 불렀는데 이는 이 변이가 연구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회 [jungh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62402475996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