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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만원의 행복'...저소득층 6,000명 공익보험 지원! / YTN

2021-06-23 7 Dailymotion

광주광역시의 저소득층이 공익 보험을 무료로 들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모두 6천여 명이 혜택을 보는데요, <br /> <br />우정청과 한국전력 등이 힘을 보탠 덕분입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차상위 계층이 많이 사는 동네입니다. <br /> <br />소득이 낮은 시민은 보험에 드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빈곤이 보험 혜택 격차로도 이어지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이용섭 / 광주광역시장 : 우리 주변에 보면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, 복지 취약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남지방우정청과 한국전력, 한국노총 등이 손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협약에 따라 우체국 공익보험 '만원의 행복 보험' 보험료 모두가 지원됩니다. <br /> <br />대상은 만 15세에서 65세 사이로, '국민 기초생활보장법'에서 정한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6천 명입니다. <br /> <br />'만원의 행복 보험'은 재해로 사망하면 2천만 원의 유족 위로금, 입원하거나 수술하면 정액이 지원되고 만기가 되면 계약자 부담 보험료를 돌려주는 상품입니다. <br /> <br />[전신기 / 전남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 : 저소득층에 계신 분들께서 이런 보험이 있는지를 모르는 분들도 많지만, 아신다고 할지라고 그 금액마저 가입하기 힘들어하니까 저희가 지원해서 더불어서 같이 상생하는 그런 효과가 있고….] <br /> <br />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와 한국노총 광주본부에서 발굴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가입자가 내야 하는 보험료 6천만 원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보험료 2억 원은 우체국보험 공익 자금에서 지원됩니다. <br /> <br />[김상권 /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 :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국민, 특히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 더 빠른 일상을 되찾고 조금 더 건강한 생활로 돌아오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.] <br /> <br />저소득층에 대한 공익 보험 지원은 보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[kimbh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62405480158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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