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국산 항체치료제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인도 유래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형 변이를 대상으로는 방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사실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세포주 수준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국산 항체치료제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, 비 변이인 GR군과 비교했을 때 델타형 변이에 대한 항체치료제의 중화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화능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<br /> <br />반면 같은 실험에서 다른 변이주에는 항체치료제의 중화능이 유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카파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일부 효과가 있다는 게 보건연구원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카파형은 인도 유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기타 변이로 분류되는 유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62516290934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